봄봄, 돌아다녀봄~

서울 고속터미널 신세계 디저트 스위트파크에 팝업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기회되면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팝업나온거라면 분명 맛있을테니까! 저번에 나왔던 블랑제리 르팡 이때 끝나고 한번 더 나온적이있다. 본점은 이수쪽에 있다.치즈치즈한 단면... 밤밤한 단면... 이 2개가 시그니처인데 멜론빵도 유명해대서 먹고싶었는데 다음에 먹기로 했다. 먹물 치즈식빵 6000 공주알밤식빵 7000 먼저 공주알밤식빵을 사먹고 다 먹고난뒤 맛있어서 놀라버림..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먹물치즈식빵을 2차로 사왔다. 그래서 맛있었던 먹물 치즈식빵은 사진이 없다 ㅠ 담번에 본점가서 쏙 멜론빵도 먹어야지 윗층을 보면 소보루와 달짝지근한 알이 크런치하게 표면을 덮고 있다. 여기가 또 별미포인트.단면을 보면 알알이 박혀있는데 식빵자체..

명절대목이 다가오자 디저트 스위트파크가 핫합니다. 여기가면 선물로 줄만한 디저트를 쉽게 구할 수 있을것같아 둘러보고왔습니다. 역시는 역시네요 키친 205 딸기밭 케이크오픈초부터 인기많았던 딸기와르르처럼 생긴 딸기밭케이크는 매진났어요. 가격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여기는 생과일 생크림케이크를 파는데 과일이 잔뜩 올라간 점이 특징입니다. 미니 32500 여기는 평소에도 이런 포장이 가능한 곳이에요. 까눌레와 밤파운드 등을 팝니다. 39000원부터만나당한과 약과 궁중한과 파는 곳입니다. 전부 비싸보이더라구요. 컬러도 예쁘고 정갈해서 보기좋았어요. 36000원부터마먕가또 카라멜 양갱블루리본이 붙어있어 호기심이 드는곳이었어요. 한과미의식한과를 파는 예쁜곳입니다. 건강한 맛의 대추향 나는 한과가 인상깊었어요. 어른들..

저번에 태극당에서 우유모나카 아이스트림을 맛있기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엔 찹쌀 모나카를 먹어보았습니다. 1개 3800원 우유모나카때는 안그랫는데 놀랍게도 판넬의 찹쌀모나카와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실사이즈 사진이더라구요. 조금 작은편 ㅎㅎ 맛은 찹쌀이라 그런지 쌀맛이 나면서 부드러운 바닐라같은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모나카였습니다. 맛은 고소해서 어른들에게 수요있을 만 한 맛이었고 저한테도 맛있었지만 사이즈가 조금 아쉽네요.. 담번엔 우유 모나카 먹을것 같아요!

매월 초에는 스타벅스 별 이벤트를 하기때문에 , 또 재미삼아서신메뉴를 먹으려 한다. 이번 9월의 별이벤트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펌킨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청포도유자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대상이었다. 저번달의 자몽망고코코프라푸치노는 너무맛있어서 진짜 자주사먹었는데... 이젠 팔지않는다 ㅠ3일간 열심히 다녀온 후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 재출시한 맛으로 칼로리와 당이 낮아졌다고 한다. 역시 맛있구... 양심의 가책을 낮추기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고 소스도 줄이고 드리즐도 줄였는데... 내일은 그냥 기본으로 먹어야지. 참지못할 맛있는 맛이었다. 펌킨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한입 먹는 순간 충격에 빠진다. 인공적인 탄 호박향과 탄 스파이시향이 바로 냅다 내 입을 때려버린닷..

이대쪽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너무 배가 불렀고 배가 불렀던 우리는 걷기 시작했고 걸음의 끝은 카페겸인 빙수전문점 호밀밭이었다. 이대에서 신촌까지는 긴긴걸음이라 배를 꺼트리기 충분했다. [카카오맵] 호밀밭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43 1층 (창천동) https://kko.to/kT-9YMW0s1 호밀밭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43map.kakao.com 이름이 왜 호밀밭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호밀밭이라는 빙수 전문점은 예전부터 내 지도에 결표 되어 있었고 안 갈 이유가 없었다. 왜냐면 빙수는 사랑이니깐.바깥은 뭔가 전통이 느껴지는 귀여운 인테리어다. 예전부터 있었던 가게 같다. 그런 거 치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잘 관리된 느낌. 내부는 이렇게 생겨 있다.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꽤 귀엽다. 직원들은 빙수를 끊..

네이버지도를 둘러보다가 현대 팝업스토어에도 나간적 있다는 가게 발견. 11월의 발자국입니다. 마곡한방요양병원이 있는 건물의 A 동, B동 사이에 있었어요.내부에서 앉아먹을자리는 없구요 ㅠ 테이크아웃 해서 나왔어요.좋은냄새 풀풀! 저희는 아이템 추천을 받아 인절미슈 3,300원, 다크빨미까레 4,800원 얼그레이티그레 3,800원에 구매했습니다.시식타임!! 인절미슈시원한 슈크림이 들어있는 인절미 슈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정말 맛있습니다. 감동의 맛! 고소하고 부드럽네요 투픽~~ 근데 주변의견을 들어보면 원픽으로 뽑으신분들도 있었어요. 다크빨미까레은은한 탄맛이 묻어나는 초코맛의 패스츄리. 패스츄리도 맛있고 초코도 맛있는데 은은한 탄맛?불맛?이 너무 맛있어서 제 원픽입니다. 얼그레이티그레단단한식감의 설탕 듬뿍..

예전에 세계에서 가장많은 좌석수를 가진 카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하여 저장해뒀던 카페인데, 마침 김포쪽을 갈 일이있어 방문 한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입니다. 지상주차장도 있는데 저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 있구요. 평일은 무료 토일 공휴일은 3시간 무료 그리고 그 이후 3시 30분당 1500원입니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1층으로 가면 오더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올라가자마자 보이는 빵들 맛있어 보이죠. 카운터에 보니까 커피뿐만 아니라 음료수 논커피,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까지 팔고 있었습니다.시중음료들도 팔고 있었어요.층고가 엄청 높죠.다시 시작된 빵 구경...1층 여자 화장실을 방문해봤는데요. ㅋㅋㅋㅋ 가는 길에 이렇게 리클라이너쇼파가 주루룩 있고 거울들도 주르륵 있습니..

고속터미널역 신세계 디저트파크에 팝업스토어로 들어온 에낭입니다. 에그타르트가 매우 탐스러워 보였던 관계로 사먹어 봅니다. 기본 에그타르트와 피스타치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피스타치오 타르트를 골랐습니다.잔뜩 태운 듯이 카라멜라이징 된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달달했던 것 같습니다. 한입 먹고 나면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촉촉한 달콤 필링이 가득합니다. 남친과 같이 먹었는데 둘 다 감탄했어요. 너무 맛있잖아 피스타치오는 에그타르트보다 더 비쌌는데도 맛은 좀 덜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텁텁한 맛이랄까. 에그타트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먹을 예정입니다. 강추합니다. 추천. 추천 팝업 스토어로 만나게 되었지만 다른 지점들에도 많이 있어서 다행히 먹어볼 기회는 많을 것 같아요.

이건 저번에 지나가면서 우연히 시식타임을 만나 먹어보고 언젠간 꼭 다시 먹으리라 다짐했던 호두과자집입니다. 풀네임은 잘 몰랐고 그냥 호두과자집이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이름이 미나미 호리에 호두과자집입니다.디자인도 굉장히 키치하고 귀엽고 예쁩니다. 가격은 앙버터랑 치즈 반반 호두과자 8개 만원 ㅋㅋㅋ허니버터감자를 시식할 수 있는기회가있었는데 재밌었어요 ㅋㅋ 마음의준비되었냐고 ㅋㅋㅋ 과연맛있긴했습니다.정신없이 허각지급 먹다보니 마지막 남은 걸 찍을 정신이 들더군요. 치즈는 정말 도톰한 필링을 가지고 있었고 굉장히 고소합니다. 재료가 아낌없이 맛없어서 굉장히 고소하고 앙금도 과하게 달지 않아 딱 좋습니다. 카스테라 베이스라더니 과연 촉촉한 빵 껍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원픽입니다. 앙버터도 만만치 않은..

고속터미널의 스위트파크를 들르면서 지나가다가 본 홀린듯이 먹어보고싶은 제품이있었어요. 바로 밀레앙의 플랑입니다.조각모양 플랑과 미니 원형 , 대형제품을 팔고있는데요, 첫시도이기때문에 제일 저렴한 만원짜리 조각 플랑을 골라봤습니다. 18센치라고 하네요.종이백은 300원입니다. 귀여운 모양의 에그타르트가 연상되는 플랑은 무슨맛일까요?! 바닐라 베이스라고 하던데 ...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레앙(Mille & Un)은 서용상 셰프가 파리에서 운영중인 블랑제리(boulangerie)입니다. 밀레앙은 가장 프랑스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맛, 두 정서가 조화롭게 스며드는 베이커리로서 파리지앵들의 사랑을 듬뿌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프랑스 국민디저트'로 불리우는 플랑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크러스트 안에 바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