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련패키지여행 10: 후기 및 소감

봄봄~! 2025. 5. 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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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패키지 악명을 피하기 위해서 우린 무옵션 무쇼핑을 고르고 싶었는데 시간상 모든걸 충족하는 아이템을 고를수는 없었다. 다만 무쇼핑 상품은 찾을 수 있었다.
여기 일정에 쇼핑까지 넣어버리면 정말 별로였을듯.

상품 가격 가성비

상품은 29만원정도로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었다.
여기에 옵션 50+50+20= 120달러
쩝... 어느정도의 옵션 선택은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씨푸드뷔페 옵션은 뺏으면 좋았었을것 같다.

추천 옵션

마사지 50달러
연화산 버스/열차 20달러

마사지는 받아도 괜찮은 퀄리티. 대신 샤브샤브를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다. 마사지 받는동안 안받는 사람은 샤브샤브를 먹는다.
일정상 뜨는 구간이라 둘중 택1
다만 샤브샤브 후기는 잘 모르겠다.

가이드 친절도

꽤 괜찮은 분과 동행한것 같다.
옵션 선택시에도 강요라기보다 흠... 좀 살려주세요 톤이라 그나마 괜찮은 편인것 같고 우리가 3개 선택했을때 그에 기타 언급을 하시진 않았다.
조선족 분이셨는데 설명도 이것저것 잘 알려주신 편이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셔서 우리 세사람의 추억도 남길 수 있었다.
운좋게 좋은분 걸렸던 것 같다.

쇼핑

우린 노쇼핑상품이라서 강요하거나 그런곳을 데려가진 않았는데  무너가 가능한곳은 데려갔다 ㅋㅋ 찻집에서 좋다면 찻잎이나 호두대추를 살 수 있었다. 그리고 틈틈이 가이드가 상품소개하고 사고싶으면 말해주세요라고 ㅋㅋㅋ 버스에서 말함.

관광지

연화산이 제일 만족스러움.경치가 너무 좋다.
다른곳은 춥고 상점들이 닫아서 그다지 볼게 없었다 ㅜㅜ 뭐 춘절 시즌에 이어져서 그탓이 큰것 같은데 다른분들 후기도 비활성화되어있고 하니 잘 모르겠음.
관광지 측면에서 다소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실려다니며 잘 구경했다.
우리는 제일 춥다는날 여행했다는것도 감안해야한다.

언어

여기가 영어는 잘 안되는 곳이라 중국어가 어느정도 되어야 편할 것 같다. 만약 자유여행을 한다면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번역어플을 쓰면되지않을까싶기도 하지만 어쨋든 친구가 중국어를 조금 해서 정말 편하고 큰 도움이되었다. 막막한 순간들이있긴함..

최종평가

편리함을 생각하면 한번쯤 나쁘지않음.
요즘 패키지 투어관련해서 논란이 있는데 양아취같은 부분이 옵션에서 없짆아 있고 코스 구성이 조금 아쉬울 수는 있지만 괜찮고 편했다.
가이드 운도 타야하는데 운빨에 맡기는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논란이 되는것 같다.
노세요 하고 풀어놓는데 우린 그때 자유로워서 좋았던것 같기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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