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련 패키지여행 7 : 2일차

봄봄~! 2025. 3. 15. 14:49
반응형

2일차 일정


조식
찻집 체험
사호원
점심식사
여순감옥
대련 스카이링 대관람차
연화산
성해광장
저녁식사 : 해산물뷔페 3시간


사호원

가는동안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도로 중간에 웬 동물원이 있었다.
바로 사호원이다.
사호원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은 체험하러 들어가고 아닌사람들은 차에서 대기한다.

인터넷찾아보니 후기가 그닥이라 우린 신청하지않았고 대기타면서 바람좀 쐬었다.

그냥 생 주차장에서 대기한다.

화장실가고싶으면 운전기사한테 말해서 갈 수 있는데 사호원 내부로 입구정도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가는길목에서 본 사슴!

사호원 입구

사슴이 ㅋㅋ 사진각을 아는지 알아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포즈를 취하며 서있는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추우니까 아직도 크리스마스 컨셉인것 같다.

사호원은 못봤지만 사슴도 보고 좋았다.
잠깐 있다가 친구들이랑 노닥거리며 기다리다보니 다녀온 사람들이 돌아와서 차타고 출발함!


점심식사

기본 제공되는 점심식사!

메뉴판

우리가 시키는건 아니거 가면 주문되어 준비되어있다.

계단을 올라
식당풍경

우리는 내부로 안내받는다.

준비된 방

8인이 여기에서 먹는다!

메뉴

메뉴 10개정도 준비된것같다.
이번 식사는 따뜻해서그런지 전날 저녁보다는 더 맛있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맛 괜찮았고 조식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고기류가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여순감옥으로 출발

여순감옥

여기부터는 역사여행느낌이다.
안중근열사 관련 유적지들로 기차역(안중근열사가 내렸을것으로 추정)도 지나가면서 본다.
여기는 들어갈 수 없어서 지나가면서 차안에서 확대해서 사진만 찍을수있었다.

기차역
기차역 확대

여순감옥에 도착했다.

여순감옥

우리나라정부에서 임대료를 비싸게 내면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여행사에서 코스에 넣어 정부가  입장료를 받아 기여할 수 있게 돕는 게 좋은 의도가 느껴져서 좋게 느껴졌다.

의미있는 곳이었다. 다만 고문하는 기구나 고생했을 열사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스트레서받아서 머리가 아팠음 ㅠㅠ
진짜 힘들었을것같다.

너무 열악한 장소라서 얼마나 우리 열사들이 고생하고 핍박을 이겨내고 애국활동했는지 알 수 있는 유적지였다.

감옥 고양이

여순감옥은 의미있는 유적지라 좋았지만 여순까지 2시간이 걸리는걸 생각하면 대련자체에는 볼만한 관광지가 없나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