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후기

[서울 광진구 호텔] 워커힐 비스타 호캉스 주차 스카이야드 포레스트파크 후기

봄봄~! 2024.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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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마이투어에서 좋은 가격에 워커힐 비스타가 떠서 예매해서 호캉스를 가게 되었다.

전통적인 워커힐을 갈 지, 비스타를 갈 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비스타가 신식이고 원가가 더 비싼편이라기에 호로록 비스타로 예매함.

역시 워커힐. 규모가 어마무시했다.
주차타워에 주차한 후 가는 길이 멀었다.
주차타워는 지하 3층 추천! 바로 호텔과 이어져있는 길이다. 다른 층에서는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 지하3층으로 이동해서 가야한다.

거기에서 이동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로비로 올라간 후 반대편의 객실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한다.

비스타 체크인 카운터는 별도로 있지 않은 듯 하다. 워커힐 카운터에서 체크인 했다.

감사하게도 10층을 배정 받았고, 마운틴뷰 객실이다.

첫 입장할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 닫혀 있던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마운틴 뷰가  짠 하고 나타난다. 이때 좀 감동이 몰려온다.
아름다운 마운틴뷰 ㅋㅋ
피자힐도 보이고 입구 로비가 보여서 저녁엔  차구경도 했다.

객실은 원룸형이라서 욕조가 투명유리형태로 침대가 보이는 쪽에 있다.
남사시러워서 호로록  바로 커튼 내림.

워씨 제품은 록시땅을 사용하고 있었다.
세면대는 온수와  냉수 손잡이가 나뉘어져 있어서조금 불편한 것 같다.

구매한 상품에는 미니 바 가 포함인데 여기에는 신기한 음료 즉 비건 콜라라는 게 있었다.

우리가 아는 제로 콜라랑은 또 맛이 다르다 뭔가 더 심심한 맥 빠진 콜라 맛이라 할까

여기에 있는 과자는 다 우리 꺼!

히말라야 솔트 감자칩은 참 예쁜 피크색  포장이었다. 짭짤하고 맛도 괜찮았다. 그런데 기념품 샵 가니 조금 더 큰 버전이 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비싼 감자칩이었던것이다!

사진은 없지만 레모네이드도 있었고 레모네이드는 탄산이었다.

의자가 괜찮음.
또 감동이었던 게  슬리퍼가 진짜 푹신푹신한 부들부들한 재질 좋은 슬리퍼 였다.  신자 마자 감탄이 나옴.  수영장 갈 때 신으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거기에서도 슬리퍼 진짜 좋다고 감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침구가 대박 푹신함.
정말 꿀잠 잤고 일어나서 파는 정보를 찾아보니 백만원이 넘었다 하하

사 층에 있는 스카이 야드 놀러감.
우리 밖에 없었다.
입구 쪽에 수건들이 있어서 들고 들어가면 됨.
  끝 쪽에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씻고 족욕 탕에 들어가면 된다

삼층 헬스장은 정말 넓었고 수영장은  두레인은 회원 전형이라서 나머지 두 레인 밖에 쓸 수 없었는데 레인 하나가 넓어서 괜찮았다.
끝 쪽으로 가면 한강을 볼 수 있는 뷰 다.


여기는 로비 쪽에서 비스타 가는 길 중간에 있는 화장실인데 층도 있고 정말 멋있어서 우리는 황제 화장실이라고 부르며 좋아했다ㅋㅋㅋ  계단으로 올라가야 화장실이 있음


포레스트파크는 밖에 말하면 서틀을 타고 갈 수 있다. 계단사이로 올라가면 작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매점을 이용하면 공용 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거기에 호실 인증을 하고 놀 수 있는데, 널부러져 있는 운동도구들을 맘대로 가지고 놀 면 된다고 한다. 배드민턴채가 있기에 그거하고 놀다가 들어갔다. 생각보다 조금 작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 괜찮아보였다. 평화로운 느낌..
캐치볼도 하고싶었는데 이거는 하나밖에 없었다.

내려올때는 걸어왔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산이라서 운동화를 신고왔다면 각잡고 등산을 했을텐데 아쉽게도 슬리퍼를 신고오는 바람에 많이는 못돌아다녔다.

그래도 실내가 넓어서 워커힐쪽 2층 라이브러리도 구경가고 시설들 여기저기 다 구경하고 다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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