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음식

[수원 스타필드] 맛집 버니파스타

봄봄~! 2024. 3. 19. 01:39
반응형

24.03.17

# context

수원에 간김에 스타필드에 놀러갔다.
과연 우리는 주차를 무사히 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오픈빨은 아직 어느정도인가 하며 두근대는 심장을 안고 입장.

찾아보니 너무막힌 나머지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서 스타필드까지 이동할 수 있게끔 마련해 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걱정했는데  중간에 주차장 같이 생긴 곳이 있었는데도 못 들어가게 하더니 알고 보니 거기가 외부 주차장이었던 것 같다.

무사히 건물 내부 주차장으로 입장했고 주차장은 지하 삼 층부터 지하 팔층까지 있었다. 우리는 그 중에 지하 칠층에 주차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칠층과 팔층은 A, B  동 엘리베이터에서 접근할 수 없어서  지하 육층에서 떠돌다가 아래로 내려갈 수 있었다.

입장 시간이 12시 반 정도였던 것 같다.

일단 최고 층인 칠 층으로 가서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했다.

층은 푸드코트 형태로 온갖 맛집들이 모여 있었다. 아마 여기는 전부 맛집들만 입점 해 있어서 어딜 가나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짐이  같은 층에 있어서 조금 구경하다가 배고파 져서 밥을 먹기로 했 다.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과연 사람이 많았다. 새로 가족 단위로 들 많이 온 것 같았다.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들도 참 많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 어렵기 때문에 자리를 잡은 후에 주문한 것을 추천한다 그런데 주문하는 게 오래 걸리구 메뉴에 따라서 밥 나오는 시간도 조금 걸린다.

나는 지나가다가 그만 고소한 버터 향이 뿜뿜 하는 냄새에 이끌려  버니 파스타  줄을 탔다.

매일 반죽하는 버터리   크로아상을 함께 얹어주는  파스타. 냄새가 끝내준다.
나는  그릴  소세지토마토 파스타를 시킬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현지인이  내 뒤에 있는 자신의 지인에게 빅 미트볼 로제 파스타 존맛탱이라고 하는 걸 듣고 급하게 메뉴를 바꿨다.

짠!
등장!!
로제파스타가 굉장히 고소해서  첫 한숟갈을 뜨는 순간 감동이 몰려온다. 냄새가 엄청나다.
단백질인 계란후라이가   딱 좋은 반숙으로 이거 있는  것도 너무 맘에   들었다.
생각보다  떡갈비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다.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크로와상이 맛있었던 건 말할 것도 없다 너무 맛있어.
다만 아쉬웠던 점은 로제 파스타가 조금 먹다 보니 물리기도 하고 조금   느끼해져서 김치가 조금 생각났다는 점?

기다릴때 받는 진동벨. 20분정도 기다린듯? 인기많았다.다먹으면 해당 식당 옆 퇴식구에 반납하면 된다. 

이건 남친이 시킨 꼬막 솥밥! 맛있었다고한다.
나는 요 깍두기를 뺏어먹어서  내 로제 파스타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삼성 별마당도서관이랑 비슷하면서도 좀 더 넓았던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