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이제 우리 숙소인 홀리데이인에 도착.
꼭대기의 초록색 H 가 보이는 간판이지만 다른 고층 건물에 가리면 안보인다.
개인적으로 좀 더 주고 월드체인 호텔 패키지를 선택하고 싶었으나 시간상 선택가능한 패키지가 없어서 ㅠㅠ
그래도 감사히도 가능했기때문에 대련에 갈 수 있었다.
회전문 사이에 화려한 꽃이 있다.
실내
무난쓰한 깔끔..
좌측에 샤워실이있고 문은 불투명 유리문인데 샤워실문이 될수도 있고 화장실 문이 될 수 있는 신기한 활용도의 1문 2역의 문이었다.
샤워실측은 반불투명의 유리로 되어있다..
2인 더블룸이다.
청결도는 괜찮은것같다.
우리방 금고와 냉장고는 작동하지않았다... 그러나 뭐딱히 사용안해서 괜찮았다.
말하면 조치해주겠지?
실내 슬리퍼가 구비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했다.
생수 2개가 구비되어있다.
차도 준비되어있다!
쇼파와 테이블이 구비되어있어 저녁파티를 벌이기엔 좋은 구성이었다.
테이블과 전등이있어서 화장하기에도 좋다.
호텔뷰는 이처럼 다른 고층 건물 시티뷰
엘리베이터는 묘하게 빠른편
좋았던게 1층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
저녁 산책
나가보자!
나가려고보니 8시반정도였다.
그래도 대련은 치안이 좋은편이라 돌아다녀도 괜찮을것같다.
왼쪽으로 돌면 로손편의점과 루이싱커피 , 그리고 쭉가면 전자랜드같은 상가백화점이있다.
그런데 8시반이라서 뭐 더 볼것도 없고 9시면 닫는다고 하는데 우리 목적과도 부합하지않아서 나와서 화려한 광장구경하러감.
거리가 꽤 깨끗한 편이다. 외제차도 많음.
역사가 담긴 우체국을 지금까지 쓰고있는것 같다.
중산광장에 나가면 로터리가 있고 그 가운데 공원이 전구로 잔뜩 꾸며져있다.
마치...
여의도 업무 지구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골목으로가보려다가 추워서 적당히 구경하고 돌아와서 편의점을 털었다.
로손 편의점과 호텔 편의점을 털었다.
중국 1위 맥주가 설화인가 한다하여 구매해봄. 그리고 칭따오도 뭔가 버전이 다른것같아서 먹어봄.
컵의청결도를 믿지 못해 컵은 제작해보았다. ㅋㅋ
요거트컵과 리치주스컵 ㅋㅋ
설화는 뭔가 깔끔한 느낌의 맥주였다.괜찮다 제법.
리치주스는 리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만한 맛.
아보카도 요거트는 굉장히 인위적인 맛이지만 맛은 있다.
너무 달달함. 맛은 있다. 완전 크리미하다.
신기해서 사봄
여기 사람들은 옥수수를 좋아하나 보다 ㅋㅋ
옥수수즙리 신기해서 사보았다.
정확하게
옥수수대를 빨아먹는 듯한 맛.
묘하게 맛있는데 묘하게 맛없다.
도전적으로 먹어볼만 하다.
이렇게 놀다보니 11시가 넘어간다.
가이드님도 친절하고 자유시간도 많고 널널해서 좋은 패키지였다.
중국 대련 맥주 추천
가이드님으로부터 들은 정보!
1위는 설화: 맛이 깔끔해서 인기좋다
2위는 하얼빈: 요즘 영화들에서 많이 등장하고 그래서 인기가 좋다(?)
3위는 칭따오: 근데 칭따오는 현지에서만 싸고 그 외지역에서는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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