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렇게 엄청추워지기전 , 딱 좋은 온도의 가을날 다녀온 용가리펍 팝업스토어 후기
입장
평일 금요일 저녁 7시 반 타임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입장은 일반 입장과 강아지와 동반할 수 있는 입장 두 가지 종류가 있었구요.
술과 용가리 치킨 그리고 용가리 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외 강아지 간식들도 팔고 있었어요.
예약했는데 예약 입장과 일반 입장 두 가지 줄이 있었고 예약 입장도 약간 대기를 타야 했어요.
입장할 때 불을 비춰야만 보이는 도장을 찍어줍니다.
내부 마당
날씨 너무 좋은데 이렇게 마당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예쁘게 꾸며놓고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어요.
사람들만 많았고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은 내부에 있는 다트 게임을 하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실내
건물 실내입장할 때 이렇게 귀여운 용가리 모양의 풍선을 나눠줍니다.
또 포토 존도 있어요.
레트로 한 TV 안에 카메라로 내가 비춰지고 이걸 찍으면 되는 포토존입니다.
용가리 투성이로 꾸며져 있으며 TV에 컬러가 레트로해서 굉장히 멋있습니다.
이런저런 용가리 관련 제품들도 팔고 있었고요.
먹거리
단돈 990원에 맥주 한 잔과 그리고 단 한 컵에 들어있는 면과 용가리 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맥주 세팅은 조금 힘들었는데 캔 맥주를 컵에 따르고 나면 그 위에 크림을 부어서 그 위에 용가리 모양을 프린팅해줍니다.
짠!
귀여운 한컵 안주입니다. 맛은 순한 맛과 매운맛 두 가지인데요. 면 면 면 자체가 굉장히 맵습니다. 침 나오네요.
용가리를 즐길 나면 이제 좀 둘러볼 여유가 생기는데요. 내부는 서서 먹을 수 있는 스탠딩들과 쇼파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놀거리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는
1. 탁구공 튕겨서 컵 안에 넣기
성공하면 코인을 줍니다. 이 코인은 나중에 닭가슴살로 바꿀 수 있으니 잘 챙겨봅시다.
2. 펌프
3. 다트 게임
풍선으로 다트를 5개 던져서 세개 이상 맞춰야 합니다.
용가리 튀긴 모양 쿠션을 주는데 정말 탐탐 나지만 안타깝게도 5개는 너무 적었고 어려워서 저는 2개밖에 못마쳤어요. 영 너무 아쉽네요.
내부에서 게임하고 사진을 다 찍으면서 놀면 이제 즐길거리는 다 즐긴 것 같아서 나가서 구경해보았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들은 굉장히 즐길거리가 많았던 것 같아요..
강아지 풀이라고 해서 그 안에 있는 간식 찾기
강아지 들을 위한 게임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외부도 굉장히 잘 꾸며져 있었었습니다.
이게 게임을 하고 나서 얻은 코인이에요
1,3 번 게임만 코인을 줍니다
마라맛 닭가슴살!
이게 바로 다트게임입니자.
생각보다 멀리 있고 빨간풍선을 터뜨려야 하는데 빨간 풍선이 몇 개 없죠.
매달려 있는 쿠션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2개터뜨렸는데 너무 아쉽네요
알모양 포토존도 있어서이 안에 앉아서 사진도 찍었어요.
귀엽고 맛있는 용가리 닭가슴살
이렇게 담아주셔서 편하게 캐리해서 갑니다.
생각보다 즐길거리의 갯수는 적었지만 좋은날씨에 앉아서 놀 곳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간식거리와 헬시한 푸드도 덕분에 잘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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