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5 비틀쥬스 비틀쥬스 보러 cgv갔다가 옆에 주차장 가격이 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음건대 cgv 는 핫한 건대인것에 비해 1층에 아무것도 안들어와서 좀 휑하다.영화후기 연출이 기괴하고 유니크하고 징그럽고 창의적이었던 컬러풀한 영화였음. 스토리는 아무것도 없는 거 같고 앞뒤가 맞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연출 때문에 눈이 즐거워. 졸지 않고 재밌게 봤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비틀쥬스 원이 진짜 옛날 영화였는데 스토리는 더 괜찮아보였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갔다. 최원석의 돼지한판! 입구가 냉장고로 되어 있어서 유니크들어가면 뿌연 연기가 가득하다. 이미 고기를 한참 구워 주는 중이었고 여기는 식당 점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그 자리에서 썰면서 구워준다.테이블은 요렇게 생겼고 테이블 밑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