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기념일날 분위기 좋은 심퍼티쿠시 여의도점

심퍼티쿠시

벌써

우리가 된지 1년이되어서..
1주년을 맛밥으로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예약 feat 남친..
심퍼티쿠시는 여기저기있어서 저번엔 성수점으로갔엇는데 그때 기억이 괜찮아서 이번엔 여의도점이 새로 생겼다하여 요기로 방문해봅니다.

우리가 기억이 좋았던 이유는 오직 맛입니다.ㅎㅎ

소개

위치와 특징

심퍼티쿠시 여의도점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타워 2층에 위치한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유러피안 요리를 아시안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데이트, 모임, 회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점심은 오후 2시, 저녁은 오후 9시에 마감됩니다.

주차

주차는 구매 금액 5만 원당 1시간 무료로 지원됩니다.

기타

유아용 의자와 식기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키지 서비스는 병당 2만 원의 비용이 부과됩니다.

인테리어

테이블셋팅

인테리어는 성수점과도 비슷한것같아요.
어두운 베이스에 램프를 이용하고있는데 같은 아령형 램프. 그리고 테블릿 메뉴판.
센터엔 커다란 테이블이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해서 2인석에앉을수있었어요.

저번에 도전해서 실패한 메뉴가 있어 그메뉴는 피했고 점심에 너무 잘먹은덕에 많이는 못먹고 단품메뉴 2개 시켰습니다

메뉴와 주문

메뉴

고추오일 명란크림파스타 22000원
대파채를 곁들인 크림파스타입니다.
저번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나서 재주문 했어요!

주문

우대갈비리조또 38,000원
여긴없지만 식전빵인 마늘바게뜨 3000원
콜라 3,500원

식사 후기 맛평가

고추기름 명란크림파스타

영롱함!!!
고추기름명란크림파스타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데 또 반갑네요.

고추기름이있어 약간매울것같지만 생각보다 맵지않고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메뉴에서 포인트는 대파튀김입니다.
얇게 채썬 대파를 튀겨내어 파스타위에 올라와있는데 이게 별미에요. 튀겼으니 말할것없이 맛있는데 얇게 채썬 식감이좋습니다. 이걸 튀기면 이렇게달달하니 맛있어지는구나!!
대파를 안좋아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고 소스가 정말 맛있는것같아요. 짭쪼름한 명란이 소스풍미를 높여줍니다.
성공적인 메뉴에요

우대갈비리조또는 사진을봤을때 고기류중 고기양이 가장 많아보여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우대갈비 리조또

깨끗하게 발린 갈비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입니다.
고기도 맛있게 잘 나왔고  리조또도 너무 맛있어요.
여긴 진짜 소스들이 잘만들어져있는것같아요.
어디에서 맛볼수없는 유니크한 맛이 이 가게를 또 찾게하는것 같아요.

고기는 질긴 부위도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하고 훌륭한 단백질이었습니다.

마늘식빵

ㅋㅋㅋㅋ
크림파스타먹다가 이건 소스까지 싹싹먹어야겠다싶어서 추가주문한 마늘바게뜨입니다.
주문하고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야 구워서 나오는건지 원 하면서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 있어 투덜댔는데 진짜 마늘스프레드를 갓 발라서 구워나온것같습니다.
마늘스프레드는 과하지않은 마늘버터였고 이븐하게 구워진바게뜨는 너무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명란크림과 어울리진 않았지만 그자체로 맛있었기때문에 성공적인 메뉴였습니다.

재방문의사 및 추천

다음번에 가서 또다른 메뉴로다가 도전하고싶은 맛있는 집입니다. 제가 먹었던 모든 메뉴 다 추천할 수 있고 기대되는 가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