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음식

[양양 맛집] 소문난 감나무식당 아침 런 후기

봄봄~! 2024. 11. 10. 11:51
반응형

양양 감나무 식당 방문기

영업시간

나무식당 영업시간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지막 주문 2시 30분
정기휴무일 목요일

맛집이라고 소문난 감나무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올 때마다 간다. 혹은 자꾸 생각이 나는 맛이다라고 합니다.
특정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식당 인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안내

워낙에 유명해서 오전 7시부터 웨이팅이 굉장히 길다고 합니다.

저희는 전화해 보고 웨이팅 상태를 확인한 후 9시경에 도착했는데요. 운 좋게 웨이팅은 없었고 들어가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입구

입구는 정감 있는 형태입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면 돼요.

ㅋㅋ 스타벅스 홀더 컵

메뉴와 가격

메뉴

메뉴

다양한 메뉴들이 이것저것 있는데요. 제가 시킨 건 제일 유명한 황태국밥입니다. 12000원

한테이블당 황태를 하나씩 제공해줍니다.
이 황태가 또 굉장히 별미에요 맛있어요.

보글보글 황태국밥
반찬들과 가자미구이랑 황태국밥

나온데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국밥이 나오는데요. 메뉴들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반찬 리필은 셀프인데 몇 번이나 리필해 먹었는지. 손맛이 좋습니다.

맛 후기

황태국밥을 맛을 평가하자면 고소하고 슴슴합니다.
누룽지에 가까운 맛인데 끝마치 달짝 하니 올라옵니다.
처음엔 심심하게 시작해서 끝이 인상 깊어서 신기한 맛이었어요.
왜 다들 그렇게 좋아했는지 이해는 되는 맛입니다만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심심한 맛이 있기 때문에 누룽지 같기도 하거든요.
누룽지  죽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좋아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맛은 확실히 있어서 한번쯤 먹어볼 가치는 있습니다.

추운 아침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맛있는 국밥이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