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번에 지나가면서 우연히 시식타임을 만나 먹어보고 언젠간 꼭 다시 먹으리라 다짐했던 호두과자집입니다. 풀네임은 잘 몰랐고 그냥 호두과자집이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이름이 미나미 호리에 호두과자집입니다.디자인도 굉장히 키치하고 귀엽고 예쁩니다. 가격은 앙버터랑 치즈 반반 호두과자 8개 만원 ㅋㅋㅋ허니버터감자를 시식할 수 있는기회가있었는데 재밌었어요 ㅋㅋ 마음의준비되었냐고 ㅋㅋㅋ 과연맛있긴했습니다.정신없이 허각지급 먹다보니 마지막 남은 걸 찍을 정신이 들더군요. 치즈는 정말 도톰한 필링을 가지고 있었고 굉장히 고소합니다. 재료가 아낌없이 맛없어서 굉장히 고소하고 앙금도 과하게 달지 않아 딱 좋습니다. 카스테라 베이스라더니 과연 촉촉한 빵 껍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원픽입니다. 앙버터도 만만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