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사당행. 계획은 1차 감자탕에 2차 멸치회였는데. 생각보다 배불러버려서 2차를 못가고 사당을 구경했다.나무나무하게 지어져서 전통적인 느낌이 조금 있다. 그래도 깔끔하고 좋았다.2명이서 참이맛 감자탕 우거지 소자를 시켰다.밑반찬으로 김치, 콩나물, 깍두기, 순두부가 나오는데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감자탕이 나오기도 전에 슥삭해서 리필해버렸다. 김치가 젓갈이 들어가서 맛이 풍부하다.깻잎도 나오고 우거지도 많이들 들어있어서 푸짐하고 참 맛있었다. 구성이 참 다양했는데, 버섯들이 종류별로 많이 들어있었고 떡, 감자도 들어있어서 맛이 풍부하다. 게다그 떡까지 들어있음!! 뼈 자체도 크고 고기도 많이 붙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고기뼈는 5개 정도 들어 있어서 푸짐 하다. 처음에 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