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음식

[강남] 배불리 맛있게 먹은 참치 이춘복 참치스시 참치 정식

봄봄~! 2024. 9.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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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봤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심 런치 정식을 먹을 수 있기에 또 여기가 맛있다고 소문을 조금 들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런치 스시가격은 다음과 같구요
정식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정식 일반은 19000원
특정식은 2만 6000원입니다.

2개의 차이를 물어보니 참치 대뱃살 2개 가 차이 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식탁

이렇게 사 인석이 쩌르르르륵 있고요. 앞에는 거울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식 메뉴 소개

상차림

기본 세팅으로 김과 샐러드와 맑은 국이 나옵니다 앞접시도 있고요.

첫 디쉬

제일 먼저 나온건 깔끔한 얇게 튀겨진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
그리고 연어 구이입니다.
어떤 생선인지 몰라서 여쭤봤는데 연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연어답지 않게 정말 살살 녹고 쫀득하고 신기한 식감이었습니다.
특히 껍질이 쫀득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연어라고 생각 못했어요. 보통 연어는 필렛만 먹지 껍질까지 먹진 않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새우튀김도 튀김껍질이 깨끗해요
맛있었던 연어구이

맛있게 음미하고 있으면 잠시 후 참치를 가져다 주십니다.

정식 참치
특정식 참치

보다시피 특정식의 위에 두 점이 더 올라가 있죠..
참치대뱃살입니자.

다 살짝 얼어서 차가운상태로나오는데 먹다보면 녹게 됩니다. 김과 싸서 먹게 먹으면 맛있구요.

여기 초장 간장 참기름이 진짜 맛있어요.
어떤 조합으로 먹든 맛있었습니다.

참치는 고소했고 대뱃살이 대박입니다. 제가 기름진 회를 좋아 해서 대뱃살을 시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대뱃살 살살 살녹아요.
제일 나중에 먹어서 약간 녹아서 빨리 먹을 걸 싶기도했어요.

초밥

초밥도 나옵니다!
백김치인 줄 알았는데 생강이구요 생강과 단무지 나옵니다.

샐러드
알비빔밥

그렇게 먹고 나면 세 숟갈 가량 분량이 되는 알비빔밥도 갖다 주십니다.
고소해용

김 밥

이건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는데 김말린 알밥을 갖다 주십니다.
제가 무 새싹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제 입맛에 맞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차례로 나온 음식들을 먹어 먹고 난 후엔 배가 정말 부릅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4시까지 일요일은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입니다.

2층

2층도 있습니다. 2층 공간이 굉장히 넓구요. 창가석도 있고 룸 형태의 방도 있었습니다.

세면대

화장실 세면대가 인상 깊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참고로 화장실도 2층에 있어요.

후기 느낌 결론

음식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구요.
다만 서빙해 주시는 분이 조금 불친절한 느낌은 있었으나 주관적인 부분이에요. 무슨 사건이 일어난 건 아니고 그냥 기분이 불친절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사람의 말로는 다른 지점이 스키다시가 더 다양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지점을 한 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음식 괜찮았어요.

그리고 2층 같은 경우 모임을 하기 좋을 것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공간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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